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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비조리로 먹으면 독이되는 야채🍆

by 윰댕_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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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 채소나 야채를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재료라 한들,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먹게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재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비조리로 섭취 시 독이되는 야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비조리 섭취 시 독이되는 야채

 

비조리로 먹었을 경우 독이 되는 채소, 야채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인체에 독성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부위나 조리 방법에 따라 독성 성분의 양이 다를 수 있으며, 개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나열되는 채소, 야채들은 비조리로 섭취했을 때 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청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1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1    이미지 출처- 롯데온 (이에스컴퍼니) 판매자 사이트 중

 

 

비조리로 섭취할 경우 갈락토시놀레이트(galactosinolates)라는 물질이 형성되어 체내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조리 상태로 체내에 들어오면 고농도의 이소시안산(isothiocyanate)으로 분해됩니다. 이소시안산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청을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5분 이상 데치거나, 볶거나 절임 등으로 조리하여 이소시안산의 독성을 제거해야 합니다.

 

 

 

 

시금치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1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1

시금치에는 옥살산(oxalic acid)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옥살산은 무색의 결정성 물질로,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품종, 수확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0g당 200~500mg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옥살산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성인기준으로 1,000mg입니다. 따라서 시금치를 하루에 500g이상 섭취하면 옥살산 과다 섭취로 인해 신장 결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금치는 주로 농약 처리되어 날로먹게되면 농약 잔류물을 섭취할 수 있으며 주의해야합니다. 

 

 

 

 

고구마,녹두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비조리로 섭취할 경우 리파제( lipase)라는 물질이 체내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리파제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로, 고구마, 녹두를 비조리 상태에서 섭취하면 이 성분이 활성화 되어 지방산을 생성합니다. 이 지방산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고구마 녹두 중독이라고 불리며, 증상은 섭취 후 보통 2~4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심한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도 있습니다. 

 - 고구마 쪄서 섭취하기, 녹두는 삶아서 섭취하기. 볶아서 섭취하기 (이를 통해 불활성화 또는 약화되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후속조치

 

비조리로 섭취했을 경우에는 속도를 내어 구급차를 요청하고,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독성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전문가들은 해당 독성 성분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으며,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2
독이되는 비조리 야채 02

 

 

 

생식은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채소나 야채 중 일부는 비조리로 먹을 경우 독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식물들은 비조리로 먹었을 때 독이 되는 가능성이 있으며,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와 야채의 조리나 섭취 방법에 주의하여 안전하게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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